웅노트

8/7일 자에 김단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본 후 이를 리뷰하고자 한다. 굳이 영상을 다시 글로 정리해보는 이유는 영상을 시청한 후 얻은 정보가 기억은 나는데 그 출처가 어디였는지 기억하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lABgZRcg&t=6s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먼저 영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하워드막스가 누구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누가 이야기하는지에 따라 그 중요성을 달리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워드 막스는 오크트리(Oaktre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140조를 운용하고 있으며 30년 넘게 연평균 18%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중이라니..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많을지라도 장기..

7/31일 자에 삼성전자와 이엠텍 등 국내 주식을 처분한 후 이를 올웨더로 넘기면서 비율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 VT(세계 주식)은 목표인 36%에서 1.2% 모자라고, (-1.2% p) EDV(미국 장기채)는 목표 18%이나 현재 -1.8% p LTPZ(물가연동채)는 -0.1% p VCLT(회사채)는 -0.4% p EMLC(이머징 국채)는 -0.1% p 반면 DBC(원자재)는 +1.6% p IAU(금)은 +1.9% p이다. 올웨더를 시작한 후 리벨런싱은 1년에 1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지금 원자재와 금을 팔지는 않고, 대신 이번 추매는 물가연동채와 주식을 위주로 진행하려고 한다. 현재 부족한 장기채를 사서 비율을 맞추지 않는 이유는..? 아직 큰 오차가 난 것이 아니기도 하고, 물가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377652 제로 투 원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성공하는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각자의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반면 실패한 기업들은 똑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book.naver.com 주식 시장을 관심 깊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누구나 알 법한 테슬라, 테슬라의 창업주는 모두에게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이다. 머스크는 테슬라뿐만 아니라 아나시스 2호 발사체 제공 업체로 다시금 화제가 된 SpaceX도 창업했는데, 이처럼 왕성하게 창업 활동을 벌이는 머스크는 '페이팔 마피아'로 불린다. 페이팔 마피아가 뭐길래? 사진 속 인물들은 PayPal이라는 미국 핀테크..

헬린이 맨날 운동 몇키로 했는지도 까먹기 때문에 매번 여기다 적어놓기로 했다. 지금은 깔짝충이지만 언젠가 더 많이 들어서 경원센세 발 뒤꿈치라도 따라가는 날이 있기를! 목표: ~8/31 주 4회 이상 헬스장 찍기 2020.7.24 목 (1시간 20분) 1. 데드리프트 40kg x 6~8회 x 6 2. 스쿼트 40kg x 6~10회 x 7 3. 풀업 보조받아서 5회 x 5 4. 시티드 로우 25~30? kg x 10회 x 4 5. 벤치프레스 봉 x 8회 x 4 6. 푸시업 10회 - 매번 6회씩 깔짝대는 게 짜증 나서 이 악물고 10회 했는데 되더라. 앞으로 무적권 10회 ㄱㄱ -벤치 / 시티드 로우 자극 잘 못 느끼겠음. 2020.7.25 금 (1시간 30분) 1. 렛풀다운 20kg x 10회 x 2 +..

#시작 계기 아는 형에게 뜬금없이 소개받으나 인생 책 중 하나가 된 '머니' 미국의 동기 부여가인 토니 로빈스가 경제의 구루를 찾아다니며 인터뷰한 후 지은 책이다. 인터뷰이 중 한명인 레이 달리오는 세계 1위 헤지펀드 회사인 브리지워터(Bridgewater)의 창립자인데, 대중이 위협을 분산하여 장기 투자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자산군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브리지워터사가 투자하는 방식도 이러한 원칙을 따르고 있다. 토니 로빈스가 레이 달리오에게 끈질기게 요청해서 대략적으로 알려준 비율을 바탕으로 책에서 제시하는 대안이 아래와 같은 '올시즌즈 포트폴리오'이다. 어떠한 계절에도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름 참 잘 짓는 것 같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 생각의 발단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은 후 내 주변에 있는, 그러나 내가 미처 보지 못한 기회를 보려고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 산업 구조의 큰 흐름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중공업 - IT - 바이오로 이어지는 산업의 사이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산업군이 있을 것이지만..) 그 첫 번째 이유는 주목받는 주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바, 셀트리온, 그리고 최근 sk 바이오팜까지.. 바이오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점찍고 뛰어드는 것은 산업의 방향이 곧 바이오로 흐른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두 번째 이유는 정책적 지원 활성화이다. 정부는 TF팀을..

주식 투자의 구루로 칭송받는 분들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주식에 접근하고자 책을 읽어왔다. (일타 강사들이 친절하게 책을 써서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걸 읽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 오늘 리뷰할 책은 전설로 추앙받는 사람 중 한 명인 존 보글이 집필했다. 존 보글은 1974년 뱅가드 그룹을 설립한 후 1975년 세계 최초의 인덱스 펀드인 뱅가드 500 인덱스펀드를 출시한 주인공이다. 지금의 ETF의 모태가 되기도 했으니.. 일반인이 주식 시장에서 패배하지 않는 방법을 만들어 준 대단하신 분이다. 워런 버핏이 '미국 투자자들의 영웅' 이라고까지 칭송했으니 더 이상의 찬사는 필요 없지 않을까 싶다. (워런 버핏은 정기 주주서한에서 지금 리뷰하려는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책의 내용은 사실 그전에 읽었던 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