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올웨더 현황 & 추가 구매

7/31일 자에 삼성전자와 이엠텍 등 국내 주식을 처분한 후 이를 올웨더로 넘기면서 비율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

 

VT(세계 주식)은 목표인 36%에서 1.2% 모자라고, (-1.2% p)

EDV(미국 장기채)는 목표 18%이나 현재 -1.8% p

LTPZ(물가연동채)는 -0.1% p

VCLT(회사채)는 -0.4% p

EMLC(이머징 국채)는 -0.1% p

 

반면 DBC(원자재)는 +1.6% p

IAU(금)은 +1.9% p이다.

 

올웨더를 시작한 후 리벨런싱은 1년에 1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지금 원자재와 금을 팔지는 않고,

대신 이번 추매는 물가연동채와 주식을 위주로 진행하려고 한다. 

 

현재 부족한 장기채를 사서 비율을 맞추지 않는 이유는..?

 

아직 큰 오차가 난 것이 아니기도 하고,

물가연동채 구입을 추천한 브리지워터의 CIO 밥 프린스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

(김 단테님의 번역 영상이 항상 도움이 된다.

김단테 ver.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RfESp0hhyqw&t=929s

원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fnn6jTVN_Wo )  

 

이번 달까지는 VT로 투자하지만 이후 주식 추매를 계속 VT로 할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 중에서도 기술주 위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위의 영상 참조)

따라서 테크주 위주로 이루어진 QQQ를 모을지 고민 중이지만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는다.

올웨더가 가지는 위험 분산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마 계속 고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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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궁금해서.. 백테스트를 돌려봤다.

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 에서 백테스트를 돌린 바에 따르면 

portfolio 1: QQQ

portfolio 3: VT인데... 2009년부터 만들어진 자료만 보면 VT가 개손해인 것만 같다.

그래서 기간을 늘려보려고 했는데 VT가 출시된 시점이 2009년이라 자료가 그때부터 있는 것..ㅠㅠ 때문에 VT를 제외한 QQQ를 들여다보았다.

 

VT 때문에 기간에 제한이 있어서 이를 빼고 QQQ vs. SPY로 다시 돌려보니

2009년부터 보더라도 VT가 포함된 위의 그래프와는 상이하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QQQ의 최대 하락 폭이 -81%라 이를 다시 메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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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잠시 멈추고 오늘 할 추매를 보면 VT 1주, LTPZ 3주 가 목표이다.

오늘의 환전 환율은 1185원..! 예전에 올웨더 들어갈 때 1220원대였으니까...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해외 주식 주문 시 MTS는 지연시세이기 때문에

현재가를 보기 위해 google finance나 https://www.investing.com/ 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 구매 내역은 아래와 같다.

생각보다 예수금이 남아서 IAU까지 구매!

결론 : 8월 올웨더는 

VT: 2주

LTPZ: 3주

IAU: 3주 구입 완료!

 

구입 후 평단 반영한 손익은 아래와 같다.

구글 시트로 매번 수정해줘야 하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

MTS와 달리 수수료 반영이 안 되어있어서 실제 수익보다 더 많이 잡히지만 그래도 보기 편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다.

원자재랑 금은 어디까지 가니..? 무섭다